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힐데가르트 폰 크로네 (문단 편집) === 4편의 비평의 축 === 소울 칼리버 4편의 게임성에 대한 논란의 축이었다. 힐더는 '단검과 창'이라는 단출한 무기를 사용하는 캐릭터로서, 조작감이 역대급으로 재미없었다. 그냥 칼 뻗고 창 뻗는 것이 전부였다. 문제는 솔칼 시리즈는 항상 화려한 모션을 사용하는, 무기를 사용한 이능력 대결이라고 불릴 정도로 모션이 아름다운 게임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해외에서는 솔칼 시리즈답지 않게 모션이 재미없는 캐릭터의 존재에 대한 토론을 활발하게 일으켰다. 또, 힐더의 모션 논란을 기점으로 하여, 서양게임에 비해서 그래픽이 후줄근해보인다는 비판을 받고 있던 4편의 게임성을 두고 팬들의 토론이 시끄러워 졌다. 아시아 쪽에서도 "힐더는 너무 유럽쪽 의견에 휘둘렀다"는 식으로 솔칼의 방향성에 대한 토론이 많이 벌어지게 만들었던 캐릭터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솔칼 만의 장점을 느낄 수 없다''', '''이럴 거면 서양게임하고 만다''', '''현실성은 변명이고 재미가 없다''' 는 평가를 들었기 때문이다.[* 다만, 개발진 입장에서는 억울할 것이다. 서구권에서 '솔칼 시리즈는 구체적인 역사배경까지 있는데 너무 [[판타지]] 일변도다'라는 비판을 자주 받았고, 힐더는 개발진이 그에 대한 반성으로 일부러 심플한 디자인을 했던 캐릭터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4편이 나온 시점은 HD 해상도의 콘솔이 나오면서 서양에서 만드는 중세게임의 그래픽이 극도로 발전하는 시절이었고, 이 때문에 일본 게임들은 서양게임들과 비교를 당하던 시절이라, 하필이면 4편의 [[타이틀 히로인]]으로 홍보되었던 힐더는 비판에 시달렸다.[* 5편 이후로는 '일본게임은 일본적인 감성을 지닌다'는 여론이 자리를 잡아서 힐더에 대한 위화감을 느끼는 팬들이 별로 없다. HD 시대로 들어서면서 서양의 현실적인 그래픽이 일본게임들의 그래픽을 밀어내는 과도기적인 상황이었기에 생긴 논란이었다고도 볼 수 있다.] 문제는 1) 서양게임처럼 깔끔하고 현실적인 모션을 컨셉으로 잡았으나 이를 '재미있게' 다듬어내는 요령이 4편에서 부실했고, 2) 제작진은 현실의 역사를 반영할 수 있는 역량이 없었으므로 '소울 칼리버의 방식으로 재구축을 거치지 않은 역사배경' 들은 넣어봤자 전혀 써먹질 못했는데 힐더는 [[신성로마제국]]의 일부왕국의 공주, 라는 너무 강력한 설정을 던져놓고 상쾌한 결말이 없었던 것이 독이 되었다는 결론이 내려지고 있다.[* 동양권에선 솔칼 시리즈에 구체적인 연대를 설정한 것부터 문제라는 의견이 많다. 개발진이 솔칼 설정에 어울리는 대체역사를 사용하지도 못하고, 동시대의 유명인물을 등장시키지도 않고, 힐더처럼 구체적이고 강력한 출신배경을 맡겨놔도 여주인공답게 깔끔한 마무리를 주지도 못하는등, 애매한 역사 설정의 쓰임새 때문에 찜찜하니 구체적인 연대가 [[계륵]] 같다는 말이 자꾸 나오는것. 괜시리 자사 인기게임인 [[철권 시리즈]]랑 연계시킨답시고 이렇게 해버리는 바람에..] 이후 재등장한 6편의 경우 이 비판을 의식했는지 전반적으로 모션에 이것저것 이펙트를 많이 집어넣어 최대한 모션이 화려하게 보여지도록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